김예담2

피아니스트 김예담

Yedam Kim
Pianist

Biography

피아니스트 김예담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 학교 재학중 도불, 파리국립고등음악원 (CNSM de Paris) 에서 2010년에 피아노 석사, 2015년 에 실내악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음악대학에 서 최고연주자과정 학위 (Postgraduate) 를 받았다. 이후 2015년에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에서 전문연주자과정 과정(Concertiste)과 올해 2019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오페라 코치 석사 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보인 김예담은 2013년 프랑스 에피날 국제 콩쿠르 2위 를 비롯하여 스페인 캄피요스 국제 콩쿠르 1위, 이태리 베로나 국제 콩쿠르 2위, 2018년 러시 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 콩쿠르 2위, 2019년 잘츠부르크 Juries in Competition 국제 콩쿠르 1 위, 2017년 서울 국제 콩쿠르 6위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유럽 야마하 재단과 프랑스 인민은행-나틱시스 재단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1년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발로니 왕립 챔버 오케스트라등과 연주하였고 2010년 프랑스-러시아 교류의 해 기념 연주 협연자로 발탁, 파리고등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러시아 연주 투어를 하였다. 파리 쇼팽 페스티발,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린 영 유로 페스티발, 프랑스 노앙 쇼팽 페스티발등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라디오프랑스의 Les jeunes interpretes 방송에 출 연, 연주 중계가 되기도 하였다. 2016년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에 선발되기도 한 김예담은 현재 독주자로, 실내악 주자로, 오페라 코치로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사사/ 김은옥, 이혜전, Billy Eidi, Henri Barda, Bruno Rigutto, Jacques Rouvier, Erika Guiomar, Rena Shereshevskaya

 

Interview

Q. 이번 라이징 스타는 ‘클래식 영아티스트 시리즈 콘서트’ 4인의 주인공입니다. 소프라노 박예랑, 플루티스트 박예람, 바리톤 이현규, 피아니스트 김예담. 라이징 스타 독자들을 위해 인사 부탁 드립니다.

김예담(피아노)

: 안녕하세요 라이징 스타 독자 여러분, 피아니스트 김예담 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프랑스 파리로 가서 피아노, 실내악, 오페라 코치를 공부하고 현재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라이징 스타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Q.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클래식 영아티스트 시리즈 콘서트’는 공연의 컨셉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각자의 개성을 담아 기획했다고 합니다. 5일 소프라노 박예랑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14일 플루티스트 박예람, 19일 바리톤 이현규, 28일 피아니스트 김예담의 콘서트까지. 공연 컨셉을 정하며 특별히 떠올린 것이 있었나요? 본인의 프로그램에서 ‘이 곡만큼은 꼭 들어봐야 한다!’ 라는 곡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김예담(피아노)

: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을 공부하면서 선생님들께 가장 중요하게 배운 것 중 하나가 소리의 색채입니다. 다양한 소리의 색채로 상상의 세계와 이미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죠. 또 파리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접할 계기도 많았구요. 그래서 이번 공연의 테마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정했고 관객분들께 음악을 들으면서 미술관을 한 바퀴 도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무소르그스키는 이 곡을 피아노를 위해 작곡했지만 관현악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은 곡입니다. 라벨을 비롯한 많은 작곡가가 이 곡을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하기도 했죠. 저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로 오케스트라 사운드처럼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소리를 표현해 무소르그스키가 보았던 그림들을 귀를 통해 전달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Q. 이번 콘서트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어떤 연주자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김예담(피아노)

: ‘피아노로 이런 소리를 낼 수도 있구나’ 라고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배우고 있는 중이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지만 다양한 소리를 내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페라코치 공부를 하면서 제일 재미있게 배웠던 것이 피아노로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내는 것이었는데요, 이 공부가 저의 솔로 피아노 연주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노래를 잘 하는 피아니스트로 기억되고 싶어요. 피아노는 타악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소리를 어떻게, 얼마나 길게 지속시키고 이어가느냐에 따라 노래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피아노로 부르는 노래가 청중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올 하반기에는 어떤 연주를 준비하고 있는지, 한국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는지 향후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김예담(피아노)

: 이번 여름 제 독주회 외에도 훌륭하신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2019 위너스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이 한국에서 4회(서울, 대구, 수원)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얼마 전 포르투갈 포르토 산타 세실리아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받은 부상으로 포르투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올 하반기와 내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말에는 파리에서 독주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더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앞으로도 제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