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톤 이현규
Hyeogyu Lee
Baritone
Biography
2019년 제 15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수상
섬세함과 드라마틱한 표현력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
세계 오페라 무대를 향한 신선한 도전
제15회 LG전자와 함께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콩쿠르에서 1위 없는2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3천4백만원을 받으며 사실상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그는 초점이 뚜렷한 발성과 이지적인 해석 맛깔스러움을 함께 갖춰 출연자 중 가사표현에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섬세한 연기와 호소력 있는 발성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놀랍게도 해외유학 경험이 없는 순수국내파로 이번 대회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입학과 졸업을 했으며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진학 후 베이스 양희준 교수에게 사사를 하였고, 대구TBC방송국음악콩쿠르1위, 이화경향음악콩쿠르1위, 중앙음악콩쿠르1위 없는3위, 국립 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금상을 입상하며 순수 국내파로 한국 성악계에서 독보적으로 우수한 실력의 입지를 나타내고 있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Cosi fan tutte , Die Fledermaus, Rigoletto, Carmen, Gianni schicchi, Le nozze di Figaro, La traviata 등 수많은 작품으로 오페라 주조역으로 데뷔했으며 졸업 후 부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기반을 두고 있고, 국립오페라단정기연주 La traviata ,평창동계올림픽성공기원 오페라 동백꽃아가씨 등에 조역으로 활동도 하였다. 앞으로도 유럽국제콩쿠르 준비와 도전을 통해 순수 국내파로 음악계 역수출의 과업을 이뤄내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미래가 아주 촉망 받는 성악가이다.
Interview
Q. 이번 라이징 스타는 ‘클래식 영아티스트 시리즈 콘서트’ 4인의 주인공입니다. 소프라노 박예랑, 플루티스트 박예람, 바리톤 이현규, 피아니스트 김예담. 라이징 스타 독자들을 위해 인사 부탁 드립니다.
이현규(바리톤)
: 클래식 영아티스트 시리즈 콘서트 주인공으로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를 선정 해주신 메이지프로덕션 대표님께도 감사 드리며 진심이 담긴 노래와 선율로,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늘 해오던 것처럼 더 잘하려고 애쓰지 않고 화려함을 앞세우지 않고 진실됨과 꾸준함, 진중함에 무게를 두고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감성에 목말라 있는 관객이라면 이번 독창회에서 저를 만나면 갈증을 해소하실 수 있을 겁니다.^^
Q.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클래식 영아티스트 시리즈 콘서트’는 공연의 컨셉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각자의 개성을 담아 기획했다고 합니다. 5일 소프라노 박예랑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14일 플루티스트 박예람, 19일 바리톤 이현규, 28일 피아니스트 김예담의 콘서트까지. 공연 컨셉을 정하며 특별히 떠올린 것이 있었나요? 본인의 프로그램에서 ‘이 곡만큼은 꼭 들어봐야 한다!’ 라는 곡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현규(바리톤)
: “Non but the Lonely Heart 외로움을 아는 자만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공연은 그리움을 간직해 나가는 여정에 대한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그러한 가운데 그리움이라는 감성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와의 만남과 이별. 친구들과의 만남과 이별. 또 다른 새로운 만남과 이별. 이런 반복적인 삶 속에서 우리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그것을 추억으로 삼아 삶을 살아가죠. 저는 그것이 그리움을 간직해나가는 여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명한 가곡인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외로움을 아는 자만이, Нет, только тот, кто знал> 을 이번 리사이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생을 덤덤히 살아가는 듯한 차분한 멜로디 속에 사랑하는 사람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는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 절절한 멜로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Q. 이번 콘서트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어떤 연주자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이현규(바리톤)
: 화려함 보다는 진중함, 진실성을 가진 음악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화려함을 추구해 잠깐 꽃이 피고 금방 시드는 것보다는 화려하지 않고 조금은 더디고 느리더라도 진실성에 본질을 두고 달려가다 보면, 제가 원하는 진실된 음악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갖고 7전 8기의 정신으로 여러 번 실패의 경험을 딛고 꾸준히 노력하였기에 그 열매로 콩쿠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이런 진실함을 잃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Q. 올 하반기에는 어떤 연주를 준비하고 있는지, 한국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는지 향후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현규(바리톤)
: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메이저 콩쿨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저는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 콩쿨까지 섭렵하고 싶습니다! ‘순수 국내파’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연주자로서 해외로 역수출되는 과업을 꿈꿉니다.^^ 콩쿨은 제 실력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겸손을 배우게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콩쿨에 대한 도전과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제가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