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루티스트 김유빈
Yubeen Kim
Flutist
Biography
2016 년 ‘객석’ 차세대 이끌 젊은 연주가에 선정되고 2014년 제 69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Concours de Genève) 에서 1위없는 2위를 수상하였고 특별상으로 청중상(Audience Prize), 젊은 연주가상(Young Audience Prize), 스위스 플루티스트 협회 특별상(Special Prize “Souffle”)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2015년 5월 유서깊은 프라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 컴페티션 ( Pragu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 에서도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세계의 음악계가 먼저 인정하고 신예 플루티스트로 떠오르고있는 김유빈은 예원학교를 졸업 후 만 16세에 도불하여 리옹 국립 고등 음악원 CNSMD de Lyon(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Musique et Danse de Lyon) 에서 학사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 후 현재는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CNSM de Paris (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Musique de Paris) 석사과정에 있다.
일찍이 한국에서 2008년 음악저널 콩쿠르를 시작으로 ,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상하이 아시아 플루티스트 연맹 콩쿠르 우승, 서울대 관악동문회 콩쿠르 1위,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제 3회 아시아 플루트 컴페티션 우승과 코베 국제 플루트 컴페티션 (Kobe International Flute Competition)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충남 교향악단 , 대전 시립 교향악단 , 프랑스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 오케스트라 (l’Orchestre du CNSMD de Lyon) , Ensemble of Tokyo (앙상블 오브 도쿄) , 청주 시립 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Nimus Festival 2012 , 아시아 플루트 컴페티션 우승자 리사이틀, 필립 베르놀드와 대구 한 여름밤의 플루트 페스티벌 , 스위스 주라 음악 페스티벌 ( Festival du Jura 2015 ) , 영 프라하 페스티벌 ( Young Prague Festival 2015 ) ,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 페스티벌 투어 (Laureates Festival 2015 of the Concours de Genève) , 스위스 플루티스트 협회 (Souffle d’Ici et d’Ailleurs) 연주 밎 주니어 플루트 콩쿠르 심사위원 위촉 , 프라하 국제 음악 페스티벌 콩쿠르 수상자 연주 ( Laureates’ Concert of the Pragu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015 ) , 유로아트 프라하 (EuroArt Prague) , Festival des Haudères , Concerts d’été de Saint Germain ,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 (Prague Spring Festival ) 에서 솔리스트로 초청 등 위와같은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오케스트라, 아티스트 들과 함께 솔리스트로 협연 , 리사이틀 또는 실내악편성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있다.
2016년 12월부터는 솔로활동 외에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Konzerthausorchester Berlin) 의 플루트 수석으로 활동중이다.
Interview
Q. 이번 라이징스타는 19세의 어린 나이로 유럽 명문 악단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최연소 플루트 수석으로 임명된 천재 플루티스트 김유빈입니다. 라이징스타 독자들을 위해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만 20세, 플루티스트 김유빈입니다.
현재 베를린에서 거주하고 있고요, 베를린이라는 도시로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경험하며 이 도시에 정을 붙여가는 중입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주로 하고 얼마 전에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의 석사 졸업연주를 마친 후 학교 일이 줄어들면서 이제 또다시 솔리스트로도 많은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Q. 만 16세,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기 전 한국에서 대전-서울을 오가며 학교생활을 하셨죠. 유럽에서는 학업을 위해 더 먼 거리를 오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석사과정을 위해 베를린에 살며 프랑스 파리로 통학을 하셨죠. 이런 힘든 일을 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나요?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제 고향이 대전이라 부모님 곁에 지내면서 대전에서 서울로 KTX를 타고 통학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대전에서 다니는 학생이 몇몇 있었기에 같이 모여서 다니기도 했는데요, 새벽 6시 정도가 되면 기차를 타고 서울까지 와야 했습니다. 고단한 통학 길이어서 대전으로 돌아올 때면 종종 잠이 들어 대전역의 알람을 못 듣고 그 다음 역인 동대구까지 그냥 간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값진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면서 파리로 학교를 통학하게 되었죠, 저는 학교를 쉽게 못 다니고 통학을 해야 하는 사람인가 봐요. 대전에서 서울, 베를린에서 파리로 학교를 얼마 전까지 다니고 저번 달에 졸업연주를 끝낸 상태입니다.
Q. 2008년 음악저널콩쿠르를 시작으로 상하이 아시아 플루티스트 연맹 콩쿠르 우승, 고베 국제플루트 콩쿠르 특별상 수상, 2014년 제 69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수상 및 특별상 수상, 2015년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우승까지. 더 도전하고 싶은 콩쿠르가 아직 남아있나요?
할 수 있는 저명한 플루트 콩쿠르는 십대 때 거의 다 해서 도전할 수 있는 콩쿠르가 많지 않지만, 이제 오케스트라의 자리도 얻었으니 그 경험을 발 디뎌 또 다시 도전할 다른 콩쿠르가 세상에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Q. 유럽 명문 악단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최연소 플루트 수석 김유빈. 수석으로서 다른 단원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생겼을 것 같습니다. 수석에게 필요한 자질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본인은 어떤 수석인지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이제 1년 반 정도 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음은 완전 새로운 신입 단원이죠 ^^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수석의 자질은 자신의 음악에 확고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밑에 더 중요한 화음을 넣어주는 세컨드 플루트나 부수석은 전체적으로 수석의 음악적 라인을 모두 따라와 주기 때문에 수석으로서 확고한 의미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단원들이 믿고 따라올 수 있도록 자신의 음악에 자신과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음악적 견해가 확고한 수석이다”
Q. 다가오는 7월 2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첫 리사이틀의 테마를 프랑스와 독일로 잡으셨죠. 그렇게 프로그램을 구성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제가 유학 시절을 보내서 가깝고 정들었던 프랑스와 이제 제 음악적 무대가 된 독일 그 두 가지 음악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또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돼서 특별히 한 번에 연주되기 어려운 레퍼토리들을 한 연주에 구성했습니다. 연주하기에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 많지만 제 나이가 스무살인만큼 두려워하지 않고 더 패기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Q. 리사이틀 프로그램 중에서 ‘클알못’에게 딱 1곡만 들려줄 수 있다면? 그 곡을 선택한 이유도 말씀해주세요.
첫 곡인 포레 판타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누가 들어도 가슴에 남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Q. 2018년 올해 하반기 계획하고 있는 활동들이 궁금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있는지요!
요번 오케스트라 시즌 오프때 한국에서 두 달 동안 머물게 되었는데요 7월 21일의 리사이틀 말고도 많은 연주가 있어요. 7월 19일에 저희 아버지가 단원이신 충남교향악단과의 정기연주 협연이 예정되어있고요, 그 외에 지방에서도 마티네 리사이틀이 대전, 대구, 울산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고양시교향악단의 창단 연주에 영광스럽게도 멋진 솔리스트들 라인업에 같이 서게 되어 저는 8월의 시리즈 연주에 참여합니다. 11월에는 천안 예술의전당의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고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